결과물 산업안전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우수작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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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안양고용복지센터, 안양고용노동지청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한세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지난 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성결대 중생관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은 생성형 AI 활용 역량과 산업안전 분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실무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된 가운데 안양권 5개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 총 37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ChatGPT 4o, Potens.AI, Gamma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모든 결과물은 산업안전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기초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프로젝트 경험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 경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일자리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