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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日정부, 아픈 역사 직시하고 양국 신뢰 훼손 안 되게 노력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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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8.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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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日정부, 아픈 역사 직시하고 양국 신뢰 훼손 안 되게 노력해 주길"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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