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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는 18일 '제297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8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이 포함된 '제298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처리됐다.
안산시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개최되며,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제2회 추경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25일과 다음달 10·11일 등 세 차례 열리고, 상임위원회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섯 차례 개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뒤,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최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경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며 "특히 민생안정지원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예산 등이 안건에 반영돼 있는 만큼 회기가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