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신탁부터 요양·의료 서비스까지… 금융·비금융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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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메이트는 신한의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소울메이트(Soulmate)'를 결합, 고객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한금융은 고령층 고객뿐만 아니라 은퇴, 경력 전환 등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고려해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활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주요 계열사들도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면서 자산관리 역량과의 연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연금과 신탁, 펀드, 보험, ETF, 대출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상품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은퇴 이후 소득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현금 흐름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을 강화한다. 비금융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요양원과 실버타운, 병원 예약 대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신한금융은 SOL 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문화·예술·건강 이벤트 확대를 통해 신한 SOL메이트를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SOL메이트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고객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라이프케어 브랜드"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하는, 더욱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