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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강원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건설공사 수주…18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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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8. 25. 09:36

대우건설 컨소시엄 참여…지분 30% 확보
홍천양수발전소 조감도
강원 홍천양수발전소 조감도./DL건설
DL건설이 강원 홍천군 일대에서 순양수식 발전소를 짓는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이를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DL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DL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DL건설, 효성)으로 참여했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30%로, 수주 금액은 약 1846억원이다.

이 사업은 시설용량 300메가와트(MW) 순양수식 발전소 2기를 짓는 사업이다. 준공은 2032년 12월 예쩡이다.

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상부댐(높이 92.4m, 길이 564.2m), 하부댐(높이 66.5m, 길이 320.0m), 발전수로 및 지하발전소 1식으로 구성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력망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국책 프로젝트"라며 "DL건설은 컨소시엄의 구성원으로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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