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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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푸드리터러시 엄지척 영양교실은 노년층의 올바른 영양정보 활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계획, 식품 선택, 조리법 및 조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저속노화 식단과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요리 실습 △식품 표시와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이해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영양정보 검색법 △식품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등 노년기에 꼭 필요한 푸드 리터러시 교육 등이 있다.
김성제 시장은 "엄지척 영양교실은 어르신들이 수많은 영양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실제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교육"이며,"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