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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권노갑·이종찬·정대철 등 상임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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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8. 27. 15:04

대한노인회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왼쪽)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고문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노인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고문 위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제13~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제11~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등 고문 위촉 대상자 전체 44명 중 32명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대철 헌정회 회장은 대표로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이후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권노갑, 이종찬, 정대철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덕망 높은 고문님들의 고견과 자문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님, 이종찬 광복회 회장님, 헌정회를 이끌고 계신 정대철 회장님, 세 분이 상임고문으로 함께 해주시는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고문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한노인회의 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대한노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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