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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제13~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제11~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등 고문 위촉 대상자 전체 44명 중 32명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대철 헌정회 회장은 대표로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이후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권노갑, 이종찬, 정대철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덕망 높은 고문님들의 고견과 자문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님, 이종찬 광복회 회장님, 헌정회를 이끌고 계신 정대철 회장님, 세 분이 상임고문으로 함께 해주시는 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고문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한노인회의 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대한노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