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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별찌야시장 개막식과 전야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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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8. 27. 16:44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 다양하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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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운영중인별찌야시장
경북 경산시는 오는 29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별찌야시장 개막식과 전야행사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별찌야시장은 2022년부터 이어진 경산 공설시장을 대표하는 행사로 전야행사를 더해 방문객들을 위한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본격적인 야시장 개장에 앞서, 29일과 30일 진행되는 전야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물놀이장(에어풀장, 물 분사기), 이벤트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4주간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별찌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요일별 테마에 맞춰 매일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각 여성 가요제와 별찌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곳곳의 지원자들이 본인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야시장에서는 음식 매대, 플리마켓, 인생네컷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야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에게는 재방문 환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별찌야시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상권 활력 프로젝트"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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