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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고객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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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8. 28. 11:17

드론축구 경기장·화장실 갤러리·58년 전통 맛집 등 '즐길거리 가득'
쉼을 넘어 줄기는 곳으로 마장휴게소 고객 마춤형 복합 문화공간 탈바꿈
"마장휴게소, 단순 휴식 공간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양방향)가 단순한 휴식과 식사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장휴게소는 '쉼을 넘어 즐기는 곳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축구공 테마의 '드론축구 경기장' △58년 전통의 맛집인 '그때 그집' 순대국을 비록한 다양한 맛집과 간식거리 △향기, 음악이 어우러진 '화장실 갤러리' △캠핑용품 등 레저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쇼핑공간'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드론축구 경기장'은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날리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다. '화장실 갤러리'는 향기, 음악,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코트에는 58년 전통의 '그때그집' 순대국을 비롯해 돈가스,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으며, 통피자스틱, 인생닭강정, 페스츄리 꽈배기 등 간식 메뉴도 풍부하다. 쇼핑 공간에서는 캠핑용품, 레저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마장휴게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이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최고의 휴게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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