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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은 지난달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한투자증권 혹은 신한투자증권이 지정하는 제3자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으며, 이후 투자 계약 체결과 신주 납입 절차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부릉은 올해에만 총 400억 원의 외부 투자를 확보하게 됐다.
최근 배달대행 업계는 가게 배달 축소와 주문 수요 감소로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놓여 있다. 그러나 부릉은 대형 프랜차이즈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50% 이상의 확고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주문 플랫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배달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채윤서 CFO 겸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부릉의 사업 모델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 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화를 가속화해 배달대행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