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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조달청(GSA)과 기존 Microsoft G5 사용자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무상으로 코파일럿, 클라우드 등 AI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하는 포괄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A는 △생산성 혁신 △AI 에이전트를 통한 자동화 △클라우드 가속화 △ 정부 운영 효율화 △ 보안 강화 등을 위해 나선다.
또한 MS는 2000만 달러 규모 추가 지원 서비스, 무료 비용 최적화 등을 통해 부서 간 상호 운영 개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첫해에만 30억 달러 규모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미국 테크 기업들도 앞서 미 정부에 LLM을 염가에 팔기로 했다.
구글은 자사 AI 모델 제미나이를 미 연방 정부 기관에 연 0.47달러에 , 오픈AI와 앤스로픽도 각각 챗GPT와 클로드를 1년간 1달러에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