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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은 도자기, 쌀, 반도체 등 풍부한 문화와 산업 자산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도시"라며 "이제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음악제가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 그리고 이천에 대한 자긍심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