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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랍소사이어티, 한국외대서 ‘2025 퀴즈 온 아랍’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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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9. 04. 09:43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아랍에 관심있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퀴즈 온 아랍’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9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한국중동학회, 주한카타르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다.

총상금 350만원이 걸린 ‘2025 퀴즈 온 아랍’ 대회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으로 이름을 알린 새미 라샤드가 진행한다. 본 대회와 함께  아랍 전통 헤나, 의상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랍에 관심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행사 진행사인 세모파이에서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정민아 과장은 “대한민국과 여러 아랍국가들이 다양한 경제 협력을 이어온 만큼, 아랍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퀴즈 온 아랍’ 대회가 대한민국 청년들이 아랍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008년 한국과 아랍 간의 가교 역할을 위해 한국 및 아랍 22개국의 정부 기관과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설립된 이래로 양 지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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