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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아카데미는 다음 달10월 15일 개강 특강을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2강좌씩 총 6회 11강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zoom을 통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
물적 기반 마련 토대로 한반도 평화정착·통일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는 국내 평화·통일·외교 분야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다. 2007년부터 19년간 이어오고 있는 강좌는 약 7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장희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한국의 평화 시민주의는 국가주의와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폭탄 및 안보 협박에 맞서기 위해서 지속적인 평화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이 매우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개강 특강은 전 오사카 총영사를 역임한 조성렬 북한대학원 초빙교수가 '한국 외교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10월 중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 현장 견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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