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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위례숲초 학부모 안전대사의 제안을 수렴하여 민·관·경이 협력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 안전정책과, 교통정책과,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안전공제회 학부모안전대사, 위례숲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의 안전 먼저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통학 시간대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자제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리플릿과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환경, 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위해요소를 집중점검 및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내 혈관 숫자는? 하남시, 레드서클 캠페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