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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강한 비…강릉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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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9. 05. 16:30

비가 와도 출근<YONHAP NO-2403>
지난 4일 오전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때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다만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에서는 매우 약한 비가 내리는 데 그치겠다.

늦은 새벽 수도권과 충남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에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경상권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고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6∼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30∼80㎜,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20∼60㎜, 경기 남부와 충남권, 전북 최대 100㎜ 이상,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80㎜ 이상, 경상권 10∼60㎜,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서해5도는 6일 하루 20∼60㎜의 비가 내리겠다.

다만 강릉이 속한 강원 영동 중부 지역은 주말 사이 5㎜ 안팎의 약한 비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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