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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악가문 강릉시에 생수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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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9. 07. 11:02

광주시 가뭄격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긴급 지원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는 최악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와 광주농협, 지역 기업체, 13개 민간사회단체는 최근 최악의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5만3000병 18톤 트럭 4대 분량을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가 겪고 있는 극심한 가뭄 상황을 접한 광주시가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해·재해 시 상호 도움을 주고받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으로, 긴급히 생수를 확보하여 강릉시에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재난상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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