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행사 통해 자매도시 간 우정·협력 강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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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추축제장에서 시는 방문객들에게 의왕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으며, 별도의 기탁식을 마련해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기부를 다짐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 이후 도농 체험 프로그램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활발히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에서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홍보 및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답례품으로는 화장품, 벌꿀, 커피, 강된장,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24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업체를 추가로 발굴해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괴산군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 고향사례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