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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와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쉘 형태의 초콜릿으로 제작됐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청송 사과 시럽과 피넛버터 필링을 결합했다. 사과와 피넛버터를 함께 섭취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공주 밤 필링에 카라멜 시럽을 조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상위 제품군으로, 가나산 카카오의 깊은 풍미와 국내 제철 식재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9일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시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스위트몰에서 신제품을 포함해 가나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나 브랜드는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에서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를 개최했고, 2023년 부산 전포동과 2024년 서울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운영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가나 2종을 통해 고객들이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