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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및 별관에서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왁스 방향제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직원들과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