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시의회, 가뭄 겪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 지원 | 0 | 안양시의회는 지난 9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을 전달했다. /안양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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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이례적인 가뭄으로 주요 수원이 마르면서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가뭄으로 강릉시민들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랜 친선결연 관계를 맺어온 강릉시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지만 정성이 담긴 이번 지원이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 붙였다.
-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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