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단순한 체육시설 넘어 체육·문화 활동 가능한 복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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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삼동 749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천천 파크골프장'은 3552㎡ 규모에 총 9홀로 조성됐으며, 이용자 휴게실, 파고라,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다.
특히, 금천천 인근 저류지의 친환경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조성돼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도 가능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금천천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의왕시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금천천 파크골프장을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