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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산시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수출 교두보를 확장을위해 독일(프랑크프루트)과 스웨덴(스톡홀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여업체는 단미정 농업회사법인(주). 다원바이오. 울릉허브. ㈜제이앤코슈. (주)리프타일 5개 사로, 화장품·식품·소비재 등 현지의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되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 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과 스웨덴은 친환경·웰빙 제품 수요 증가와 한국 상품(K-Goods) 인지도 상승 등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되는 지역으로, 이번 파견은 상반기 체코 무역사절단 파견에 이어 유럽 전역으로 수출 교두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파견 기업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계약 체결·사후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은 지역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