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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7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전남의 들녘에서 생산한 고품질 10대브랜드쌀 △신안 앞바다에서 생산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전남에서 태어나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살고 있는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전국의 회원과 향우들에게 알렸다.
전남의 10대 브랜드쌀은 식미, 색택, 외관 등을 한국식품연구원과 관계 기관 등에서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객관성을 확보했음을 전국의 회원들에게 알리고, 청정해안 신안 앞바다에서 생산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전국의 명성을 있는 그대로 홍보했으며, 고향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고향의 정이 듬뿍 담긴 특산물을 돌려받는다고 홍보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의 회원들과 향우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전국 8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회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5년 전국회원대회에서는 정부포상으로 △전라남도협의회 오길석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 △여수시협의회 김옥순 부위원장이 대통령표창 △전라남도협의회 윤성호 이사와 △목포시협의회 임향미 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대의 성적을 올렸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은 "이번 제주에서 개최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의 회원들과 향우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전국의 회원들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우리 도의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는 전남에서 5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 모두가 다 함께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