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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구독 시대…hy, 주 단위 ‘브이푸드 위클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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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9. 15. 13:55

올인원·스킨핏·컷앤핏 등 3총 출시
비타민·미네랄 1일 권장량 충족
주 단위 정기배송 시대 열어
[첨부사진]hy, 주 단위 건강관리 시대 연다 ‘브이푸드 위클리’ 3종 출시
hy가 선보인 브이푸드 위클리 3종./hy
hy가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브이푸드 위클리' 3종을 출시했다. 일·월 단위가 주류였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週) 단위 정기배송 모델을 내세워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5일 hy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브이푸드 위클리 올인원' '브이푸드 위클리 스킨핏' '브이푸드 위클리 컷앤핏' 등 총 3종이다. 7일 단위 포장으로 보관 편의성을 높였으며 프레시매니저를 통해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한 팩으로 21종 비타민·미네랄의 1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혈행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수요를 반영해 독일 KD Pharma의 rTG 오메가3(600㎎)와 테아닌(200㎎)을 함께 배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별 기능성도 구분된다. '브이푸드 위클리 올인원'은 루테인과 마그네슘으로 눈과 신경·근육 건강을 지원한다. '브이푸드 위클리 스킨핏'은 비오틴과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AG를 더해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브이푸드 위클리 컷앤핏'은 바나바잎추출물(6.5㎎)과 카테킨을 담아 혈당·콜레스테롤·체지방 관리를 돕는다.

김태환 hy 건강식품CM팀 담당은 "꼭 필요한 영양소에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소재를 더한 제품"이라며 "주 단위 구성으로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정기배송을 통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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