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증진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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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강검진 행사에는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 등 직원 1300여 명이 참여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뿐만 아니라 무안군 보건소와 함께 스트레스와 금연·절주·심리상담 등을 진행하며 자가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자료와 선물도 제공했다. 건강 관심군으로 분류된 직원들에겐 전문가와 연계한 개별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록관리, 진료비·약제비·검사비 지원,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 지원, 영양·질환 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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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원들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주요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