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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대상 ‘트립트랩’ 쿠킹 클래스…요요 유모차 체험존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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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9. 16. 16:55

[사진자료1]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 쿠킹 클래스 현장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 쿠킹 클래스 현장./스토케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임산부 대상 체험 행사를 열었다.

스토케는 16일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정종미 갤러리에서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파티시에 박샘과 함께 바닐라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닐라 케이크 장식과 트립트랩 모양 쿠키 제작 등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트립트랩 바닐라 화이트'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에 공개됐다. 참가자들이 앉을 의자도 트립트랩으로 세팅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츄럴, 화이트, 화이트워시, 웜 브라운 등 뉴트럴 컬러 라인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요요3 와일드 컬렉션'과 신생아용 '요요 봉쁘앙 베이지 0+ 뉴본팩' 체험존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골목길에서 유모차를 밀어보며 제품의 핸들링을 체험했다.

트립트랩은 1972년 산업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이 개발한 유아의자로, 아이가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눈을 맞추며 식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시트와 발판을 14단계로 높이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이의 척추와 다리를 지지해 올바른 자세를 돕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출시 이후 전 세계 1500만대 이상 판매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 트립트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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