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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이 같은 성격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하 ISO 37301) 인증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인증은 최초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 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LH는 지난해 6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ISO 37001의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37301 1차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효과적인 규범 준수를 위해 관련 법령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최신 상태로 운영 프로세스를 유지·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리스크 평가 시스템 및 AI(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및 이해충돌 방지 강화 노력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 활동과 반부패·규범 준수 시스템 운영 강화를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