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소재 기업 참여, 청년 선호 근무환경 및 접근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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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전기·무역 등 5개 분야 3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대부분은 성남시에 근무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분당구 소재 기업이 많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환경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미지 컨설팅존에서는 전문 강사의 헤어·메이크업 강의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구직자가 직접 실습하며 자신만의 면접 이미지를 완성하고, 실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업관리, 인사·총무, 정보통신(IT), 반도체, 마케팅 등 5개 직무 분야의 대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채용 동향과 인재상,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구직자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는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보이스 트레이닝, 면접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진로성향검사, 취업·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이미지 컨설팅·현직자 멘토링·보이스 트레이닝은 오는 22일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업체들이 참여하는 만큼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