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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과 24일에는 조례안,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양주영 의원, '임실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 김종규 의원, '임실군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김정흠 의원, '임실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외 2건 △ 이성재 의원, '임실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3건 △ 김왕중 의원 '임실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외 2건 △정일윤 의원, '임실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13건이 접수됐다.
군정 질문은 김정흠 의원이 △ 관광분야 투자 대비 성과 점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준비에 관하여, 김왕중 의원이 △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촉구 △ 장미축제 재고 요청에 관하여 질의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장은 △ 임실 기능성 식품 지원센터(운암면) △ 성수산 자연휴양림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성수면)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오수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의회는 사업 추진, 운영상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응에 애써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을철 태풍에도 대비해 주시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9월부터 15%로 할인율이 상향된 임실사랑상품권과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