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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휴게공간 리모델링 완료 23일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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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9. 22. 09:20

교육, 체험,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상주시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리모델링 모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휴게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개방한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람객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기관 내 휴게공간을 전면 개선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모델링한 휴게공간은 카페형 좌석과 개별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독서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디자인을 반영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아동 친화적 가구를 도입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시는 이번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단순한 전시·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 놀이,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편과 인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등 지역 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상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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