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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장군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공동 후원했다.
정 군수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안데르센 동화마을 개관, 국내 최대 규모 야구테마파크 조성, KTX이음 및 도시철도 정관선 유치 추진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문화 관광 교통 산업 전반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군수가 이끌어온 다양한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심사에서 기장군의 우수한 성과가 모범적인 지방자치의 모델로 평가 받았다. 특히 혁신 및 경영전략, 혁신 경영활동 그리고 혁신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군수와 함께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5명이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