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경영실적 및 경영관리 계획 등 논의
"계열사별 사업추진 계획 차질 없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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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농협에 따르면 비상경영대책위는 지준섭 부회장 주재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8월말 경영실적 및 향후 경영관리 계획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계열사 목표달성 사업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손익 관련 비경상 요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예산 절감 조치 등 추가 손익증대를 위한 비상경영 추진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지 부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실시해왔지만 여러 비경상 요인으로 손익목표 달성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협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계열사별 사업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