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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Arthur Hayes)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이자 메일스트롬(Maelstrom)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오리진 서밋 2025'에 참가해 이와같이 주장했다. 그는 법정화폐는 가치를 잃을 것이고 정부는 계속 화폐를 찍어낼 것이다. 이에 크립토 가치는 오히려 오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기적 관점에서 디파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헤이즈 CIO는 "저희 포트폴리오를 보면 익스포저가 높다"라면서 "스테이블코인을 보면 미국 디파이 생태계에서 수익을 얻는 부분이나 기회요인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나 토큰을 활용해서 법정화폐를 대신하는 방법도 있고 채권이나 은행 예치금, 준비금 대신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파이는 장기적인 성장 요인이 있다고 본다"라면서도 "단기적으론 어려운 프로젝트가 실패하는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렇치만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서 헤이즌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를 창업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전망하는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