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포장…플라스틱 102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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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한 캔햄 선물세트의 첫 출시다. 사조대림은 지난 4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월 국내 시장에 '쟌슨빌 캔햄'을 선보인 바 있다.
쟌슨빌 캔햄은 '클래식' '마일드' '시그니처'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태원에서 진행한 옥외 광고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조회수와 공유 건수를 기록하며 MZ세대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선 '쟌슨빌 1호'를 포함해 '안심특선 88호' '91호' '101호' 등 쟌슨빌 제품이 포함된 세트만 총 50종이 운영된다. 여기에 해표 식용유를 담은 '고급유 3호', 사조참치·캔햄 등 스테디셀러를 구성한 '안심특선 50호' '101호' 등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총 98종을 선보인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추석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절감 노력을 이어가며 쟌슨빌 캔햄을 담은 새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조대림과 함께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