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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힘쓴 HUG,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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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9. 24. 16:50

고유사업 기반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 수립
시니어 상담사 활용해 상담 인력 확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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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ESG성과팀장(오른쪽)이 '2025 국가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모범 경영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HUG는 '2025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HUG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등 고유사업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하자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니어 상담사를 활용해 상담 인력을 확충, 고객서비스 개선과 고령화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부산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사업'과 '핀테크산업 진흥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 정규직 채용 시 HUG형 공정·공감채용 모델인 프리허그 도입, 공정채용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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