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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반기 신입사원 1520명 뽑는다… 2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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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9. 24. 17:16

중앙회 및 계열사 680명… 농·축협 840명
서류·필기·면접전형 진행… 12월 최종 발표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올해 하반기 신규 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입 채용 규모는 1520명이다.

24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에서 '2025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 마감 시점은 오는 29일 오후 5시다.

채용 규모를 보면 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에서 6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국 농·축협에서는 840여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일반 △IT △지역인재 등으로 각 법인 및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해당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확대를 강조한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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