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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융대상] 하나증권, 맞춤형 해외주식 서비스로 투자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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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승인 : 2025. 09. 26. 06:00

자본시장부문 해외주식중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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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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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부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고객 맞춤 중개 서비스를 통해 투자의 선도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해외 주식시장 상황 가운데 건전한 투자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위해 미국 증권사인 웨드부시(Wedbush Financial Servic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나증권 고객은 웨드부시의 리포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주식 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도 선보였다. 외화 보통예금에 보유한 외화를 통해 곧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해졌고 원화 입금 시에는 100% 우대 환율로 자동 환전된다. 신규 투자자에게는 6개월간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해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을 지원한다.

또 업계 처음으로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투자자는 우량 글로벌 자산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최대 5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미국 외 다른 국가의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단순 거래 편의성을 넘어 해외주식 투자 생태계 전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브로커리지 인프라, 차별화된 금융상품, 담보대출을 통한 자산 활용 솔루션을 아우르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단순 중개를 넘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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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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