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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5일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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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9. 25. 10:56

태안군, 10월 1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
태안군청 전경./이후철 기자
충남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다음 달 일부터 5일까지 △태안동부시장(태안읍) △태안서부시장(태안읍)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안면읍) △신진항 골목형상점가(근흥면)등 4곳에서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품목은 국산 농·축산물(태안동부시장,태안서부시장)및 국산 수산물(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로 나뉜다.

해당 기간 중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4000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는다.

참여점포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에 방문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안읍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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