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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중랑구 망우동 506-1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2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4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는 254가구, 오피스텔은 189실이다.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8가구 △84㎡B 50가구 △84㎡C 52가구 △84㎡D 52가구 △84㎡E 52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84㎡OA 95실 △84㎡OA-1 49실 △84㎡OB 45실로 구성됐다.
상생주택 12가구를 제외한 아파트 242가구, 오피스텔 189실이 일반분양 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 기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오피스텔 청약은 10월 1일 진행되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6~17일에 진행한다.
반경 약 300m 부근에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망우역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거실 2면을 개방해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아파트는 다용도실 내 시스템 선반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ㄷ'형 주방과 세탁실과 복도 수납공간,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키즈존, 맘스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등이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반경 약 1km 안에 망우초, 상봉중, 혜원여고, 신현고 등이 있다,
아이파크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가구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실별 기능에 알맞게 설치된다. 거실의 월패드는 조명, 난방, 환기, 도어록을 제어한다. 통합스위치는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각각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온도조절 대기전력 차단 등 제어가 가능하다. 현관의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날씨 정보 등 편의 정보도 활용할 수 있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단지 내 폐쇄회로(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일정 간격으로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빈 주차 공간 유무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갖췄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관 카메라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