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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34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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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09. 26. 16:21

코스피, 2.45% 내린 3386.05
코스닥, 2.03% 내린 835.19
2025092501010019987
/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가 하루 사이 2% 이상 급락하며 10거래일 만에 3400선이 붕괴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 내린 3386.05에서 장을 마쳤다. 장 중 최저가는 3365.73, 최고가는 3441.91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06%)만 올랐다. 삼성전자(-3.25%), SK하이닉스(-5.61%), LG에너지솔루션(-3.46%),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8%), 삼성전자우(-3.26%), 현대차(-1.15%), HD현대중공업(-2.67%), KB금융(-1.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 내린 835.19에 마감했다. 장 중 최저가는 829.47, 최고가는 847.73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5.67%)만 상승했다. 알티오젠(-1.76%), 에코프로비엠(-4.40%), 에코프로(-3.99%), 펩트론(-1.25%), 레인보우로보틱스(-1.72%), 리가켐바이오(-2.93%), HLB(-2.27%), 삼천당제약(-4.42%), 에이비엘바이오(-1.18%) 등은 내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8원 오른 1412.4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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