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농축산물 최대 35% 할인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 가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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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및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배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부침가루·식용유·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강 회장은 "국민들께서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음달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