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년 2년간 모든 주민 매월 15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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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가운데 6개만 선정된다. 선정 시 2026년~2027년 2년간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이 지급돼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력하는 등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농민단체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와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군민과 함께 사업유치 의지를 공고히 해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등 농촌의 활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군민과 함께 중앙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