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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옛 이에 따라 법원 관련 규정을 따르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22종의 민원증명 서류가 지역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증명서 발급에 따른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민원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군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2곳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17곳, 세무서·건강보험공단·해봄센터·농협·추모공원 등 총 25대가 운영되고 있다. 상세 위치는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청과 주요 거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유관기관은 운영 시간에 맞춰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발급기 화면에서 서류를 선택한 뒤 지문 또는 공동·모바일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리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