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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엔진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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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윤성원 기자

승인 : 2025. 09. 29. 14:42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개막식
김천시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정용식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테입커팅식을 하고있다.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몰려든 3만여 관람객의 함성과 함께 열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튜닝안전기술원(어모면 다남리)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낙호 김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 전시와 짜릿한 퍼포먼스,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 안전운전 프로그램과 현장 부품 판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김천 튜닝산업의 저력을 보여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김천이 대한민국 튜닝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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