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멜론 등 신규 앱 도입… 서비스 확대
폴스타 7000대 대상…앞으로 출고 차량에도 무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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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OTA 업데이트는 차량의 가치를 꾸준히 유지·향상시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웨일은 스마트폰 환경을 차량 안으로 옮겨온 웹 기반 서비스로 쿠팡 플레이 유튜브, 유튜브 뮤직 등 영상·음악 스트리밍과 인스타그램·틱톡·스레드 등 SNS, 그리고 네이버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플로에 이어 멜론도 음성인식 제어가 가능해 음악 서비스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외에도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티맵 오토의 편의 기능과 티맵스토어에 등록된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과 디지털 플랫폼 간 연결성이 더욱 강화된다.
이번 OTA 업데이트는 현재까지 출고된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약 7000천대에 적용되며, 앞으로 출고될 모든 차량에도 무상 지원된다.
한편 폴스타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7차례 OTA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기능 추가와 최적화를 통해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