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약 738억원…184가구 규모 아파트 조성
 | HJ중공업 서울사옥 사진 | 0 |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사옥 전경./HJ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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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이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 건설부문은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으로부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약 738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92% 수준이다.
회사는 이 사업을 통해 수영구 남천동 31-2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29층, 2개동, 18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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