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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추석·APEC 대비 대대적 환경정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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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9. 29. 15:43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방문객에게 밝은 첫인상 제공
사본 -6. 이천시 대한민국 새 단장을 위한 공원 및 하천 대청소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추석·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대비해 대대적 환경정비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새단장'이란 제목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정비 활동은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의 하나로, 전 국민의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불법 쓰레기 정비,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환영받는 첫인상을 선사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 모두의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린이천봉사단, 한강지키기운동본부, CBMC, 구만리적십자, 이천시 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이천시의 '대한민국 새 단장'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특히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항상 이천시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단체, 행정이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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