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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과 스포애니가 지난 29일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
한국문화정보원과 스포애니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스포애니 교육장에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포애니는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사전 접수 기간 내 전 지점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제도 확대를 알리고, 회원들이 빠르게 소득공제 제도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문정원과 협력했다.
스포애니는 114개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 브랜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은 별도의 절차 없이 모든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운현 문정원 원장은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사전 접수 기간에 스포애니 전 지점이 등록을 완료, 제도 확대 시행 이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제도를 알리는 데 적극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덕 스포애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운동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정원은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제도의 정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5개 체육시설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사업자의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참여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