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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 출범…“수도권 WM 핵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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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09. 30. 10:12

고액 자산가 고객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진1] 유진투자증권, 수도권 WM 핵심 거점 '여의도WM센터' 출범
29일 열린 여의도WM센터 개점식에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 대형 고급화 점포인 '여의도WM센터'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여의도WM센터는 기존 여의도 본사 영업부 지점을 기반으로 대방동과 영등포 지점을 통합해 새롭게 조성한 대형 종합자산관리센터다.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VIP 상담실과 라운지, 세미나실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의도WM센터는 강남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와 함께 수도권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타 지점에서 활동했던 우수 프라이빗 뱅커(PB)를 포함해 총 34명의 전문 PB를 상주시키고,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상속 및 증여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본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사의 법인영업, IB 부서와 협력해 STO, 채권, 구조화금융, 대체투자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만식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여의도WM센터는 본사의 역량을 결집해 개인과 법인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점의 대형·거점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서울WM센터(2020년), 광주WM센터(2021년), 포항WM센터(2024년), 부산WM센터, 대전WM센터(2025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대형 점포를 순차적으로 개설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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